지속 가능하고 행동부터 시작하는

기준금리 동결, 대출금리는 우상향? 상식적으로 기준금리에 따라 대출금리도 같이 오르거나, 내리는 줄 알았는데요. 오늘 기사를 보니 무조건 그렇지는 않은 것 같아요. 저처럼 경제 생초보분들을 위해 용어 하나하나 파헤치며 왜 그러한지를 살펴보도록 할게요. 우선 기준금리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1. 기준금리는 : 국가의 중앙은행이 정하는 중요한 이자율이에요. 이 금리는 돈을 빌릴 때 얼마나 이자를 내야 하는지에 영향을 준다고 해요. 2. 기준금리의 사용방법 :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조절하여 경제를 통제합니다. 예를 들어, 경제가 더 활성화되어 돈이 많이 움직이게 하려면 기준금리를 낮춥니다. 반대로 인플레이션이나 돈의 가치 하락을 막기 위해 기준금리를 높일 수도 있어요. ※ 기준금리를 낮추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특례보금자리론 정확히 뭐야? 애매하고, 모호하게 알고 있는 특례보금자리론 대출에 대해서 쉽고 친근하게 알려드릴게요. 우선 특례보금자리론은 윤석열 정부에서 새로 만들어진 주택담보대출로써, 소득에 상관없이 9억 원 이하 주택을 최대 5억 원까지 대출받아 살 수 있는 대출 상품입니다. 기존 보금자리론 (소득 7000만 원 이하만 신청 가능)과 달리 소득 요건이 없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볼 수 있어요.그럼. 누가 신청할 수 있을까요? 1. 민법상 성년 - 생일이 지난 만 19세 이상부터 신청이 가능합니다. 2. 대한민국 국민은 신청 가능해요. 여기에 재외국민이나, 외국국적동포도 포함된다고 합니다. 3. 한국신용정보원 신용정보관리 규약 해당사항 없고 CB점수 271점 이상 Q. 너무 어려우시죠? 쉽게 풀어서 설명해..

[서론] 사실 글쓴이가 얼마나 오래 일을 했다고 또 뭐 대단한 깨달음을 얻었다고 업계, 사회 선배들 앞에서 이런 글을 쓰는 것도 참 웃기는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것도 하기 싫다'는 말은 근래 가장 많이 들리는 말 중 한 가지이기도 하며 본인의 경험을 통해 현재 3,6,9년 차 직장인들을 위해서는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글을 쓸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용기 내어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을 공유해본다.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가 있다. 아니 아무것도 하기 싫은 적이 대부분일 때가 많다. 지금 주어진 일도 싫고, 또 다른 무언가를 시작하는 것도 싫다. 하기 싫은 이유야 수백가지겠지만, 그래도 생각하려니 딱히 무엇 때문인지는 생각나지 않는다. 그냥 지치고 무기력해서, 어렵거나 힘들어서, 재미없고 내가..

서비스 기획자로써 몇 가지 하고 싶었던 서비스에 대해서 소개하려 한다. 그중에 하나는 물물교환 서비스로써 딱히 물물교환에 포커싱이 되었다기보다는, 갈수록 늘어가는 짐을 처리하고 싶었던 이유로 교환 또는 처리에 관점을 두었다. 기획에 간략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물물교환 서비스 1. 서비스 기획 배경 1.1 사용하지 않거나 필요 없게 된 물건들의 처리 방안 1.2 필요할 것 같아서 구입했지만 방치되고 시간이 지나도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의 적재 현상(유야용품, 화장품, 옷, 잡화, 실온 식품 등) 1.3 특정 물건 구매 전 미리 사용하여 구매 결정을 돕기 위한 방안 1.4 원하는 물건을 금액 지불 없이 비슷한 가치의 물건 교환으로 소유하기 위한 방안 1.5 중고거래를 하기에는 애매하고 (누가 살 것 같지 않..

서비스 기획자가 성장을 위해서 어떤 노력과 학습을 해야 할까, 일에 대한 욕심이 있는 기획자라면 한 번쯤 고민해 본 주제가 아닐까 싶다. 하는 일이 다양하고 방대하다 보니 어떤 공부를 해야 할지 모르겠으며, 시중 서비스 기획 강의를 봐도 현재 하는 일에 즉각적으로 반영하여 적용할 수 있는지 애매한 경우가 많을 것이다. 오해하지 않았으면 하는 것은 이 글은 시중 서비스 기획 강의를 비판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당연히 기본기를 닦고 기초 개념을 확립하기 위해서는 현재 나와 있는 서비스 기획 강의를 수강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권장한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의 실무 현장은 냉정하고 참혹하기 때문에, 글쓴이와 같이 개복치에다가 유리멘탈의 끝판왕이라면 하루하루가 힘든 날의 연속일 수밖에 없을 것이다. 따라서 이..

비록 자신의 일이 사소해 보이지만, 결코 사소하지 않음을! (※ 글에서 언급하는 내용은 회사, 프로젝트 환경에 따라 모두 다를 수 있음을 언급합니다.) [발단] 서비스 기획자로 일을 하다 보면, 정말 다양한 일들을 경험하게 된다. 회의 준비부터 시작하여 회의록 작성, 콘텐츠 운영, 화면 설계, 설계 리뷰, 테스트, 매뉴얼 작성, 기타 등등 어떤 일은 재밌기도 하지만 어떤 일은 때때로 사소하고 보잘것없이 느껴질 때도 있다. 그러면서 일과 직업에 대한 회의감이 생기기도 하며, 다른 일을 두리번거리며 기웃거릴 때도 있다. 더군다나 UX 기획자의 일이 7할 이상 각 협업 파트와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하며, 온갖 비난과 불평을 견뎌야 하는 직군이기도 하기 때문에 일에 대한 회의감은 클 수밖에 없을 것이다. 서비스 ..